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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혜택

국민내일배움카드 자격 및 사용처

by 허니 래빗풋 2024. 1. 31.

얼마 전에 어떤 수업을 수강하는데 수강자 중 한 분이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아서 수강료를 지불하고 배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받고 똑똑하게 이용하는 수강자가 되게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는 기존에 배운 지식과 기술만으로는 먹고살기 힘들어졌는데 새로운 걸 배우자니 비용이 부담돼서 지레 포기하기 쉬운데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을 이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저렴하게 배우고 활용해 보세요.

 

 

 

1. 국민내일배움카드란?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그에 따라 노동 시장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이런 시대적 상황, 시장 현황에 적응하여 국민들이 전문 교육을 받고 스스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2. 지원 대상

 

취업 준비생, 이직 희망자,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자영업자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제는 대학교 3학년, 졸업까지 수업 연한이 2년 이내로 남은 대학원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고 합니다.

 

 

3. 지원 제외 대상

 

① 공무원, 사립 학교 교직원

② 졸업까지 수업 연한이 2년 이상 남은 대학생 및 고등학생

③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④ 월급 300만원 이상 대규모 기업 근로자 (만 45세 미만)

⑤ 월 소득 300만원 이상인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

⑥ 만 75세 이상

 

 

4. 지원 금액

 

5년간 300~500만원 한도 내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은 적합 훈련 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이용을 막기 위해 자비 부담이 조금 있으나 정부에서 훈련비의 45~85%를 보조해 준다고 해요.

 

▶ 훈련 유형별 지원금 비율

① 일반 참여 :45~85%

②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중복 신청 시 : 80~100%

③ 2유형(청, 중장년층)으로 신청 시 : 50~85%

 

국민취업지원제도 형태로 참여할 경우,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장려금(116,000원)이 지급됩니다. 

(자영업자인 피보험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월 140시간을 초과하여 훈련 과정을 수강하는 실업자, 주 15시간 미만으로 근로하는 피보험자, 국민 취업지원 제도 1유형, 2유형 중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자 중 수령 가능)

 

(국민취업지원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www.kua.go.kr/ 에서 확인 가능)

 

전략 산업 직종, K-디지털 트레이닝, 산업 구조 변화 대응 등 정부가 지정한 주요 사업 분야의 훈련 과정을 이수할 경우에는 한도 범위를 초과하여 전액 지급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쪽 분야를 새로 배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 신청 기간 및 방법

 

▶ 신청 기간 : 상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 HRD-Net을 통해 신청(https://www.hrd.go.kr/)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어요.

 

▶ 제출 서류

① 신분증

② 직업능력개발계좌(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서

③ 개인 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④ 기타 지원 대상별 입증 서류

 

※ 문의 사항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전화해 보세요. 

 

 

6. 국민내일배움카드 활용 방법 및 사용처

 

HRD-Net에 가입한 후, 카드가 발급되면 HRD-Net의 메인 화면에서 훈련 과정 메뉴를 통해 원하는 훈련 과정을 클릭하여 본인에게 맞는 훈련 과정을 찾고 수강할 수 있습니다.

 

지역, 훈련 과정, 훈련 기간, 훈련 유형, NCS 직종 등을 선택한 후 검색된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혼자 해결하려고 하면 막막한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닌데요. 정부에서 주는 혜택과 보조금 제도를 잘 알아보고 어려움을 똑똑하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